후지필름 - F80EXR

친구에게 갑작스레 연락이 왔습니다.
밥 사달라는 뜬금없는 연락에 바깥에 볼일이 있던거나 죄다 해결해버리자!! 고 생각.
그리하여 오늘의 이동 루트는 용산 전자상가 -> 명동 -> 혜화역이 되겠습니다.

다섯시 반쯤 혜화역에서 만나서 일단 전자상가 방문.
오늘의 목적은 똑딱이 디카를 한 대 장만하는 것.

새삼스러울 것도 없지만, 용산역(1호선) 아이파크몰은 방문하지 않기를 권합니다.
오늘도 혹시나 해서 갔지만 역시나라는 걸 깨닫고 나진, 선인쪽으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구매한 기종은 F80exr. 후지필름에서 작년 초에 발매했으며 꾸준한 판매량을 보이고 있습니다.
(발매 당시에는 괜춘한 성능으로, 지금은 저렴한 가격으로 호평입니다.)
장점이라면 EXR 기능과 광학식 손떨림 보정, 광각 렌즈와 고배율 광학 줌 탑재 등이 있습니다.
아쉬운 점은 조리개 값이 상당히 낮아서 어두운 곳에서 사진 성능은 그닥입니다.
그리고 EXR 모드에서 ISO 값이 상당히 높게 설정되더군요. 

기본 박스,  8G class10 트랜센드 메모리카드(SDHC), NP-50 호환배터리, 듣보 하드케이스.
총 가격은 18만 9천원입니다.

미개봉 상품의 경우 20일까지의 네이버 최저가가 15.6만원(기본박스만)인 점을 감안하면 나쁘지 않은 가격입니다.
...그나저나 용팔이들은 본체는 납득할 만한 가격에 주는데 저 주변기기 가격 부풀리기는 토나옵니다;;
class 4짜리 8G 메모리의 경우 용산에서도 15000원 정도면 구합니다 하하하(...)
호환배터리는 5000원 가량. 듣보 하드케이스도 5000원 정도면 사겠더군요.

인터넷 주문시 따로따로 사야 하는 불편함 + 배송비의 압박으로 그냥 나가서 사 왔습니다 :)



샘플샷입니다.
세팅 안하고 아무렇게나 찍었더니 요모양 요 꼴이네요 하하..


----------------------------여기서부터는 음식 이야기------------------------------

요건 카메라 사고 와서 명동에서 옷구경 좀 하고 배고파서 들어간 쿠시가츠 후게츠 명동점입니다.
세트메뉴가 있는데 오후 6:00 ~ 9:00 까지 사이즈 무료 업그레이드 이벤트를 진행하더군요.
(미니가츠동 -> 가츠동)

사진에서 느껴지실지는 모르겠는데 여기 가츠동이 상당한 퀄리티를 보여줍니다.
거짓말 안 하고 어지간한 남성 손가락보다 두꺼운 두께의 돈까스가 나오는 데 깜짝 놀랐습니다;
모밀세트로 주문하시면 대부분 배부르게 드실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세트는 총 3종류가 있습니다.
A세트 (미니가츠동 - 모밀 소)
B세트 (미니가츠동 - 모밀 대)
C세트 (미니가츠동 - 쿠시가츠 3개 선택)

모밀을 드시고 싶으신 분은 이벤트 기간에는 A세트만 시켜도 충분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벤트를 안 할때는 사이즈 업그레이드에 2000원이 추가로 들어갑니다 :)

돈부리의 가격대는 무난한 수준으로, 주변 돈부리 전문점과 비슷비슷합니다.
친구가 먹은 건 오야코동이었던 듯? 맛은 안 봐서 모르겠습니다;

나중에 명동 갈 일이 있으면 한 번씩 들려보셔도 좋은 가게 같습니다.
헤메다 들어간 거라 위치는 자세히 모르겠습니다;;
노란색 대왕돈까스 간판이 있는 골목 왼쪽에 있습니다.(명동역에서 직진 기준)

이벤트 응모 페이지입니다 :) 음악 이야기

자작곡 Vol.1 - 인텔 정품 CPU 홍보송(컴퓨터 애가)


여러분 많은 참여 부탁드려요.

홍보기간도 거의 다 끝났는데 곡 작업 이제서야 끝났네요;;
1분 20초 가량의 짧은 노래입니다.

이벤트 내용은 동영상 퍼가시고 주소 남겨주시면 됩니다.
혹은 트위터, 페이스북 등등에 동영상 주소 남겨주시고 리트윗 주소를 남겨주시면 됩니다.

퍼가시는 방법
 - 동영상 소스코드 보시고 이전 소스코드 사용 체크하신 후 태그 붙여넣으시면 됩니다 :)

이벤트 응모는 여기에 덧글 남겨주시면 됩니다.
로그인 안 하셔도 쓸 수 있으니 보신 사이트명/닉네임/업로드 링크 주소 이렇게만 써주시면 됩니다.
 
10/9 일요일 24:00 마감입니다.

상품은 문화상품권(오천원권)입니다.
1등~3등께는 2장씩, 4~10등까지는 1장씩 드립니다.
직거래 가능하신 분은 만나서 드리고, 아니면 핀번호 긁어서 보내드립니다.

노래 감상평도 적어주시면 제 밴드활동에 커다란 도움이 됩니다.
사실 전 이벤트보다 요게 더 중요해요

과거를 돌아보다.

뭐 거창한 이야기는 아닙니다.

제게 나쁜 버릇이 한 가지 있다면, 용두사미가 바로 그것입니다.
시작은 항상 거창하게 계획하는데 하다 보면 홍미가 식고 열정이 떨어지고
 = 귀찮아져서 끝은 항상 지지부진합니다.

오늘 포스팅하는 이 블로그도 마찬가지로군요.
전역하고 나서 열심히 관리해야지 했으면서 교통사고 이후로 손 놓고 있었네요.
어차피 보러 오는 사람도 없으니 크게 상관없나요 :)

그런데, 여기 말고 네이버 블로그에도 글을 몇 개 써놓은 게 있더라구요.
무슨 글인가 싶어서 천천히 둘러보니.. 
군 입대 전, 그리고 군 입대 후 두어 개 써 놓은 글이 있더랩니다.
전자는 부끄러우니까 딱히 언급하진 않겠습니다.

후자 중 일병 2호봉때 휴가 나와서 쓴 글이 있네요.
신기하게도 읽어 내려가다 보니 그 때의 정경이 눈에 잡힐 듯 선하게 그려집니다.
그 때 느꼈던 감정조차도 선명하게 느껴집니다.
조금 다듬으면 괜찮은 글이 나올 거 같아서 시험 끝나는대로 손대보려 합니다.

나중에 원문이랑 수정글이랑 같이 올려드릴께요 :) 

1 2 3 4 5 6 7 8